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라이온즈/유니폼 (문단 편집) ==== 2016~2017: [[빈폴]] ==== ||[[파일:external/pbs.twimg.com/CeIL1-AVAAALNIP.jpg|width=100%]]|| || [[파일:/image/117/2016/08/05/201608052201502221_1_99_20160805220306.jpg|width=100%]] || [[파일:아롬_발디리스.jpg|width=90%]] || || 홈 유니폼: [[요한 플란데]] || 원정 유니폼: [[아롬 발디리스]] || [[http://mbiz.heraldcorp.com/view.php?ud=20160418000658#cb|이번 유니폼을 디자인한 신미경 빈폴아웃도어 디자인실장과의 인터뷰]] 홈구장 이전과 함께 유니폼을 교체하는 것으로 결정했는데, 공개 전까지는 줄무늬를 다시 없앤다는 것 외의 추가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엠팍]]이나 [[삼갤]]등에서 온갖 소문이 돌기도 했다. 그러다 [[채태인]]↔[[김대우(1988)|김대우]] 트레이드로 영 뒤숭숭하던 3월 22일에 정식으로 공개됐다. 충격적이게도 1983년 이후 유니폼 디자인에서 사라졌던 '''빨간색'''이 '''33년 만'''에 부활했다. 이 때문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유니폼|국대 유니폼]] 아니냐는 소리를 듣고 있다. 실제로도 [[강민호]]가 2017년 시즌 이후 FA로 삼성으로 이적하자 국대 유니폼을 입은 강민호의 모습이 기사에 자주 실렸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1983년과 비슷하다, 아무래도 [[삼성 라이온즈/1982년|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컨셉인 듯. 또한 1995~2015 21시즌간 사용된 회색 줄무늬도 역사속으로 사라졌으며, 이로 인해 줄무늬가 있는 유니폼을 입는 팀은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둘 뿐이었다가 롯데 자이언츠도 2018시즌 부터 줄무늬 유니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줄무늬 유니폼을 입는 팀은 LG가 유일하다. 단 모자는 이전과 동일. 로고는 소폭 바뀌어서 글자 안에 빨간 줄이 들어갔고, 로고 외곽은 파란색으로 VVVV 형식으로 처리되어 있다. 레플리카는 해당되지 않는다. [[파일:근데 진짜 누가 막지.gif]] 유니폼이 바뀌면서 모자의 재질도 바뀌었는데, 기존의 재질에서 더욱 두터운 합성소재로 바뀌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선수의 경우 경기가 진행될수록 푹 젖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인지 [[윤성환]]은 한시적으로 썼던 망사형 모자를 종종 쓰고 나오기도 한다. 2017년부터 모자 옆면에 있던 구멍이 사라졌다. 공개 직후에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깔끔해서 보기 좋다는 평도 조금씩 나왔었다. 하지만 유니폼 교체 첫 해부터 창단 이래 처음으로 '''페넌트레이스 9위로 추락'''했고 구단 역사상 최초로 '''70패 이상'''을 기록했으며, 7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게다가 2017 시즌 개막 후 30경기 동안 6승밖에 못 챙기면서 연승은 고사하고 위닝시리즈도 제대로 못 챙기며 창단 이후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고 결국 팀 역사상 최저승률 갱신 기록인 3할 9푼 6리라는 굴욕적인 성적표를 받았으며, 급기야 2022 시즌엔 팀 역사상 최다 연패 기록을 '''13연패'''로 경신하고야 만다. 여기에 [[삼성 라이온즈]]의 언행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땐 가차없이 '''[[제일 라이온즈]] 유니폼'''이라 불리며 팬들에게 수도 없이 까인다. 물론 2021 시즌 이 유니폼을 입고 '''6년만의 가을야구 진출'''을 이뤄냈지만, 바로 다음 시즌 상술했듯 팀 역사상 최다 연패인 13연패를 기록한 데다, 이후 아래에 있는 1995년의 줄무늬 올드 유니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정규 유니폼임에도 팬들에게나 선수들에게나 이벤트성 올드 유니폼보다도 인기가 밀리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여러모로 삼성의 암흑기를 상징하는 비운의 유니폼. 이렇게 유니폼이 교체되자마자 팀이 급격히 부진에 빠져버리고, 5시즌째 99688이라는 팀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를 기록하면서 현재의 평가는 '''누가 입어도 약해 보인다'''는 평. 가히 [[한화 이글스/유니폼#s-2.7|한화 이글스 07~14 시즌 유니폼]]에 필적할 만한 포스다. 성적도 성적이고, 직전 시기 유니폼을 입었던 전성기 시절 멤버들은 뿔뿔이 흩어져 버렸으며, 영입해오는 FA 선수들마다 성적이 신통치 않으니 그럴 수밖에. 무엇보다 타선도 팀 역사상 유례가 없었던 빈타, 난쟁이 타선이다 보니 실제로도 [[다린 러프]] 이외에는 덩치가 전체적으로 작아보이는 느낌을 준다. [[이원석(1986)|이원석]], [[강민호]] 등은 물론이요, [[이승엽]]이 입고 나와도 위압감이 느껴지지지 않을 정도. 2018년 겨울 [[김동엽(1990)|김동엽]]이 트레이드되어 온 것을 계기로 팬들이 유니폼을 합성해봤더니 덩치가 [[박해민]]만 해 보인다며 디자인이 또 욕을 먹었다. 투수 [[오승환]]도 예외는 아니었는지 팬들 사이에서 일명 '''맛살 디버프'''라며 혹평이 자자하다.[[https://m.fmkorea.com/2864549535|#]] 공교롭게도 삼성이 팀의 황금기를 상징했던 줄무늬 디자인을 버리고 민무늬 유니폼으로 회귀하자마자 팀의 암흑기가 시작되었다는 점은 우연치고는 기막힌 일이다. 상술했듯 80년대 KBO 리그 원년의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삼성의 민무늬 유니폼은 원년 시절부터 팀의 통한을 상징하는 유니폼이었다.''' 삼성은 민무늬 유니폼 시절에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해도 우승을 차지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게다가 지금에서야 85년 전후반기 통합 우승은 V1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2002년 한국 시리즈 우승 직전, 그리고 그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시리즈 우승"이 아니라는 이유로 정규 우승 횟수로 인정받지 못했었다. 즉 삼성에게 민무늬 유니폼은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줄무늬 디자인으로 교체되는 그 순간까지 "한국시리즈 우승"이 없다는 이유로 '''우승을 한번도 해보지 못한 구단'''이라는 오명 속에서, 숱한 스타들을 배출하면서 좋은 성적을 꾸준히 내도 한국시리즈에 올라와선 닭 쫒던 개가 지붕 쳐다보듯 상대팀 잔치를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던 눈물겨운 시절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1984년 만만한 한국시리즈 상대를 찾으려 져주기 게임까지 내주다 [[1984년 한국시리즈|역효과를 보는]] 굴욕까지 겪었다. 이렇듯 삼성에게는 여러모로 아쉬운 기억이 많았던 민무늬 디자인으로의 회귀와 동시에 팀의 암흑기가 시작되면서, 몇몇 팬들은 잘나가던 시절의 줄무늬 디자인이 그립다는 이야기를 종종 한다. 하지만 삼성은 이미 줄무늬 유니폼의 마지막을 장식한 2015년 한국시리즈 직전 드러난 원정 도박 스캔들을 시작으로 팀이 붕괴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상태였다. 그로부터 얼마 안되어 줄무늬 디자인을 버리면서, 결과적으로 삼성은 줄무늬 유니폼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망치지 않고 [[박수칠 때 떠나라|좋은 기억만을 남길 수 있게 되었으니]], 어찌보면 다행인 셈. 물론 이런 얘기도 팀 성적이 워낙 지독하게 부진하다 보니 나오는 얘기지, 진지하게 받아들일 소리는 아니다. 무엇보다도 같은 민무늬지만 2016년 이후에 쓰이는 현재의 삼성 유니폼은 팀 초창기인 80~90년대 유니폼과 결코 동급으로 비교될 수 없다. 80~90년대 유니폼은 한국시리즈 우승만 못했을 뿐, 꾸준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강팀의 위용을 자랑하고 역사에 남을 대스타들을 배출했다. 반면 지금의 유니폼은 우승 도전은 고사하고 가을야구 문턱도 넘지 못하는 약팀으로 전락한 상태이며, 그 많던 스타 선수들도 은퇴하거나 은퇴 직전, 혹은 타 구단으로 떠났다. 타 구단의 사례와 비교하자면 우승은 못해도 정상급의 강팀이었던 빙그레, 10년 넘게 비밀번호를 찍은 2010년대 한화의 차이 정도다. 사실 현 유니폼 디자인에서 가장 혹평이 자자한 부분은 다름 아닌 빨간색 테두리인데, 삼성 팬들 사이에서는 '''맛살 같다며 제발 빼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시민 야구장]] 시대를 끝마치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라팍]]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원년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해보자는 취지는 좋았지만, 빨간색 디자인을 다시 도입한 이후 안 좋은 의미로 '''[[99688|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보니''' 이 빨간색 디자인이 좋게 비칠 리가 없을 것이다. 심지어 빨간색과 파란색을 섞어 쓰던 원년 1982 시즌도 선수단 규모에 비하면 만족스러운 성적이 아니었던 데다, 정식으로 하늘색과 빨간색을 팀 시그니처 컬러로 쓴 1983 시즌엔 아예 초반부터 부진하다 감독이 경질되고 끝내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실패하며 빨간색 디자인을 폐기했던 적이 있었는지라 삼성 팬들 입장에선 이젠 빨간색 디자인에 PTSD라도 안 오면 다행일 지경. 때문에 '''다른 건 몰라도 삼성 유니폼에 빨간색 만큼은 두 번 다시 꼴도 보기 싫다'''는 평가가 팬들 사이에서 지배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